중장년층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“퇴직 후 매달 얼마가 들어올까?”라는 고민을 해봤을 것이다. 기존의 퇴직연금 제도만으로는 불안한 노후자산, 그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**미국 월배당 ETF, 특히 '일드맥스(ULTY)'**다.
1️⃣ 퇴직연금 제도의 한계와 장점
퇴직연금(DC형·IRP 등)은 노후자산 관리의 기본이다. 장점은 다음과 같다.
1) 세제혜택: 납입 시 세액공제(최대 700만원), 수령 시 분리과세
2) 노후보장 수단: 일시금·연금 형태로 수령 가능
하지만 문제점도 존재한다.
운용 수익률의 불확실성: 대부분 예·적금 비중이 높아 실질 수익률은 연 2~3% 수준
인출 제한 및 복잡성: 만 55세 이후에나 수령 가능하며, 중도해지는 불이익이 큼
자율적 운용 역량 부족: 대부분 방치되거나, 수익률 낮은 상품에 묶여 있음
👉 결론: 퇴직연금은 기본 틀은 되지만, '현금흐름' 확보에는 한계가 있다.
2️⃣ 월배당 ETF 'ULTY'란 무엇인가? – 핵심 장점 3가지
**ULTY(YieldMax ETF)**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월배당 ETF로, 테슬라(TSLA), 엔비디아(NVDA), 코인베이스(COIN), 마이크로스트래티지(MSTR)와 같은 고성장 주식 기반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한다.
✅ 장점 요약
항목 내용
배당빈도 | 매월 배당(월배당) |
수익원 | 커버드콜 프리미엄 + 주가 상승 |
배당수익률 | 연 15~25% 수준(변동 가능성 큼) |
🔍 개인적인 경험
2024년 하반기부터 ULTMY에 월 200달러씩 적립 중인 중장년 A씨의 경우, 6개월 만에 약 1.1%의 월 현금흐름을 확보하며, 총 수익률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예금의 4배 이상이었음.
⚠️ 단점도 있다.
주가 하락 시 원금 손실 가능성
배당이 고정되지 않아 예측 어려움
국내 과세 시 배당소득세 부담 존재
3️⃣ 퇴직연금 vs ULTMY 월배당 비교표
항목 퇴직연금(DC/IRP) ULTMY 월배당 ETF
수익률 기대치 | 2~4% 수준 | 70~100% 수준(변동형) |
수령 시점 | 만 55세 이후 | 투자 직후부터 매월 |
유동성 | 낮음 (인출 제한) | 매우 높음 (상시 매도 가능) |
세제혜택 | 세액공제, 분리과세 | 없음 (배당소득세 부과) |
운용 자율성 | 낮음 (회사 위탁·방치) | 높음 (직접 ETF 선택 가능) |
📌 포인트 정리
퇴직연금은 세제혜택을 활용한 장기자산의 안전기둥
ULTMY는 현금흐름 중심의 능동적 포트폴리오 수단
4. 결론: 중장년층의 자산전략, 이젠 '이중 전략'이 필요하다!
퇴직연금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.
그러나 물가 상승, 은퇴 후 장기 생존 리스크를 고려할 때, 단순한 퇴직연금만으로는 부족하다. 이제는 매달 들어오는 '현금흐름'이 필요하며, ULTMY 같은 월배당 ETF는 그 대안이 될 수 있다.
👉 나의 전략은?
퇴직연금은 계속 납입하여 세제혜택 활용 동시에, ULTMY와 같은 월배당 ETF를 통해 매월 배당금으로 생활 안정 확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전략이야말로, 중장년층의 현명한 재테크 플랜이다.
📈📉 함께 대비하자, 은퇴 후 30년을!